안녕하세요.
루틴 리셋 프로젝트로 수면 습관 개선을 하고 있는 Apicky입니다.
[Day 14] 루틴 리셋 프로젝트 : 12시간 꿀잠이 독이 되는 이유! '과수면 후유증' 끊고 기상 시간 고정으로 생체 시계 리셋 다시보기

1. 수면 기록 및 평가: 기상 시간 고정 첫 성공!
기상 및 취침 시간
취침 시각: 밤 11시 36분
기상 시각: 아침 8시
(총 수면 시간: 약 8시간 24분)
수면 평가
전날 컨디션이 나빴던 탓으로 야식도 먹지 않고 평소보다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목표 기상 시간인 아침 8시에 일어나는 것이 전보다 어렵지는 않았어요. 오전의 컨디션은 좋았습니다만, 오후부터 급격히 당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평소 밤에 자서 일찍 일어나는 생활을 하지 않다 보니, 오롯한 낮 시간에 집중을 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일찍 일어났는데도 멍하다면? '생체 시계 리셋' 3단계 습관
푹 자고 일찍 일어났음에도 하루 효율이 떨어지는 건 몸이 새로운 생활 리듬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잠을 채운 것과 생체 시계가 재설정되는 것은 다릅니다.
핵심 원인은 생체 시계의 관성입니다. 뇌가 여전히 예전 수면 패턴에 맞춰져 있어 아침 기상이 강제적인 중단으로 인식되며, 하루 종일 멍한 수면 관성이 오래 지속되는 것입니다.
🔑 하루 효율을 높이는 생체 시계 리셋 3단계
규칙적인 생활을 몸에 완전히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강력한 행동 신호가 필요합니다.
- 아침 햇빛을 가장 먼저 쬐세요
- 기상 후 30분 이내에 반드시 창문 밖이나 실외로 나가 10분 이상 햇빛을 쬐세요. 햇빛은 잠을 깨우는 코르티솔 분비를 촉진하고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여 생체 시계를 가장 빠르게 재조정합니다.
- 기상 시간의 일관성을 사수하세요
- 주말을 포함하여 매일 같은 시간(±30분 이내)에 일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늦잠은 한 번의 실수로도 리듬 전체를 무너뜨립니다. 일정한 기상 시간이야말로 생체 시계에 주어지는 가장 강력한 기준점입니다.
- 규칙적인 아침 식사를 하세요
- 새로운 기상 시간에 맞춰 아침 식사를 하면 소화 시스템이 가동되면서 신체 전반에 '하루가 시작되었다'는 강력한 보조 신호를 줍니다. 규칙적인 식사 시간은 활동 리듬을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이러한 습관을 최소 2~3주** 동안 꾸준히 유지하면, 몸이 새로운 리듬에 완전히 익숙해져 일찍 일어난 만큼 하루의 효율도 높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Day 15 체중 변화 기록

체중: 60.8 kg
확실히 야식을 안 먹으면 체중이 더 오르지 않고 빠지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났고 수면 시간이 엄청 길지는 않았음에도 체중은 전날보다 100g 더 빠졌어요. 체감하기는 힘든 무게이고, 또 금방 다시 찌울 수 있는 거긴 하지만 확실히 체중 감량에는 야식을 먹지 않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네요.
3. Day 15 식이일기 기록 및 반성: 식탐 폭발

섭취 기록
- 아침 8시 28분 : 잡곡밥 반공기, 소시지 야채볶음, 오이김치, 된장찌개, 파래무침, 곤약젤리 깔라만시맛 1개
- 아침 9시 58분 : 핫초코 (스위스미스 밀크초모 + 허쉬코코아)
- 오후 2시 08분 : 새우탕 컵면 작은 거, 잡곡밥 반공기, 소시지 야채볶음, 삶은 계란 1개, 파래무침, 제로콜라+ 얼음, 삶은 호박고구마구이
- 저녁 6시 08분 : 바나나 누텔라 생크림 크레페 2장, 제로콜라+얼음, 바나나 반개+누텔라 1스푼+생크림, 스트랩실 레몬 허니맛 1개
- 저녁 9시 56분 : 백미 1공기, 파래김 2봉, 비엔나 소시지 2개
- 밤 10시 17분 : 쥐폴 3장, 제로콜라+얼음, 맛밤 1봉, 후르츠 멘토스 6개, 제로콜라+얼음
식단 평가
눈을 뜬 시간이 길다는 건 그만큼 먹을 수 있는 시간이 길다는 걸까요. 아니면 어제 귀찮아서 먹지 못한 식탐과 피로감을 회복시키기 위한 식욕이 과하게 돋은 탓일까요.
그야말로 종일 먹은 거 같습니다. 밥도 3번, 간식도 3번이나 먹었어요. 보통 아침에 일찍 일어날 경우 낮에 잠이 오는데, 낮잠이 오지 않은 대신 계속 입맛이 당겨서 과식을 하게 된 거 같습니다.
💡 낮잠 & 식탐 응급 대처 요령
푹 자고 일찍 일어났는데도 하루 종일 멍하고 식탐이 폭발한다면, 당신의 생체 시계(Circadian Rhythm)가 혼란에 빠졌기 때문입니다. 리듬이 잡히기 전까지 낮의 피로와 식탐을 관리하는 전략입니다.
| 상황 | 전략 | 실천 팁 |
| 낮잠 충동 | 20분 파워 낮잠 | 오후 2시 이전에 20분 이내로 짧게! 긴 낮잠은 밤잠을 방해합니다. |
| 식탐 폭발 | 대체 간식 활용 | 아몬드, 무가당 요거트, 바나나 등 단백질/섬유질 간식으로 혈당을 안정시키세요. |
| 충동 억제 | 비(非)음식 행동 | 양치질이나 따뜻한 물 한 잔, 5분 스트레칭으로 충동을 잠시 멈추세요. |
꾸준함이 생체 시계 리셋의 핵심입니다. 2~3주간 이 습관을 유지하면 뇌 효율과 식욕 조절 능력 모두 개선될 것입니다.
4. Day 16 목표 예고: 기상 시간 고정 이어가기
어제부터 단 한가지, 기상 시간을 고정하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 8시에 일어나는 걸 성공했습니다. 중요한 수면 습관을 만드는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취침 시간에 관계없이 일어나는 시간을 일정하게 루틴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침 기상 목표 : 8시"
오늘 잘 해냈어요! 그러니 내일도 잘하자! 파이팅!